'아빠 어디가' 정다윤, 아빠 불호령에 벽보고 서서 '서러움 폭발'

입력 2014-12-08 09:00  


정세윤이 슬픈 양치질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시골 마을을 방문한 엄마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씨가 딸 소윤 다윤이와 함께 방문했다. 이제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자 다 함께 숙소로 가서 마지막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때 막내 다윤이가 둘째 소윤이의 머리채를 잡았다.

놀란 정웅인은 "그만"이라고 외친 뒤 다윤이를 중재했다. 그는 다윤이에게 "이리와. 이리와서 서. 벽보고 서 있어"라고 불호령을 내렸다. 다윤이가 슬금슬금 일어나자 웅인은 "슬로우 비디오로 일어나지. 제대로 일어서"라고 소리쳤다.



다윤이가 벽으로 가서 서자 웅인은 "누가 언니를! 언니 머리채를"이라고 혼내면서 "발 딱 붙이고 벽 보고"라고 소리쳤다. 딸의 귀여운 모습에 아내 이지인씨는 웃음을 터트렸다. 웅인도 막내를 혼내면서 살짝 미소를 지었다.

이때 다윤이가 엄마 아빠 쪽을 쳐다보자 웅인은 "다시 앞에봐. 벽 봐"라고 소리쳤다. 계속되는 불호령에 다윤이는 그만 서러운 울음을 터트렸다. 그러자 웅인은 딸을 달래주며 "잘못했지. 누가 언니 머리채를. 그럼 아프잖아. 언니한테 사과하라"고 마무리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