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위 아래', 지상파도 문제 없다 '역주행' 음원 좋은 예

입력 2014-12-08 09:37   수정 2014-12-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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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대세’ 걸그룹으로 거듭났다.

SNS 동영상으로 하루아침에 ‘대세’ 아이돌로 거듭난 그룹이 있다. 선정적인 춤으로 방송 활동을 할 수 없었던 EXID가 그 주인공이다.

사실 EXID의 ‘위 아래’ 노래는 지난 8월 발표된 곡. 하지만 SNS에서 ‘위 아래’ 레전드, EXID 하니 영상 등이 화제가 되며 역주행을 한 것이다. EXID 소속사 측은 “지상파에서 심의 문제 때문에 골반춤을 추지 않았다. 지금도 SNS에서화제가 된 그 춤을 지상파 프로그램에서는 출 수 없다”면서 “3개월 전 지상파 활동 당시 수정한 버전이 있다. 섹시한 동작은 행사용 안부모다 수위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비록 SNS 영상에서 보여준 EXID의 섹시한 춤동작은 수위를 낮추기 위해 수정됐지만 공중파에서도 EXID ‘위 아래’는 제대로 통했다.

3개월 전 발매된 EXID의 ‘위 아래’가 역주행으로 음원 차트 상의권에 이름을 오르며 인기를 얻자 소속사 측은 “갑자기 찾아온 기회라 너무 감사드리고 이러한 현장을 잘 준비하여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주목을 받는다하여 섣불리 앨범을 출시하면 완성도가 떨어질 거 같다. 신중히 다음 앨범을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이례적인 현상이다. SNS 레전드 영상으로 역주행을 했고, 3개월 만에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무대는 물론 실시간 음원 차트 2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이에 EXID 멤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감사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기쁨의 눈물 주루룩”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EXID는 2012년 데뷔한 실력파 아이돌로 유닛활동, 작사, 작곡을 하며 꾸준히 실력을 키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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