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미래 사회에 대한 종합적인 전략을 짜는 컨트롤 타워를 구성합니다.
미래 전략 마련을 위해 17명의 전문가가 모여 위원회를 꾸렸습니다.
박상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오늘(8일) `미래준비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우리가 당면한 미래 사회를 종합적으로 전망하고 대비하기 위한 전문 위원회입니다.
위원장은 이광형 카이스트(KAIST) 교수가 맡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17명이 모였습니다.
<인터뷰> 이광형 카이스트 교수
"국가가 미래 장기 계획 하에 운영이 되어야 되는데 그 동안은 그게 없었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서 장기전략을 세우고 거기에 맞게 국가가 운영된다면 큰 의의가 있다"
`미래준비위원회`는 향후 10년 동안 국내와 관련된 경제·사회·환경·과학·기술 등의 미래 이슈를 분야별로 발굴하게 됩니다.
5년마다 바뀌는 정권과 무관하게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찾겠다는 겁니다.
분야는 미래 전략과 나노기술, 융합과 환경 등 총 7개로 나뉩니다.
미래전략분야에는 박병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연구센터장을 비롯해 이재영 새누리당 의원 등 총 4명이 맡게 되고 나노기술 분야는 김현주 산들정보통신 대표이사와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 등 4명이 담당하게 됩니다.
발굴한 이슈에 대한 보고서는 내년 하반기부터 발표할 예정입니다.
중요도가 높은 미래 이슈에 대해서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심층 전략을 매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미래준비위원회를 지원하는 분야별 작업반을 따로 만들고, 국내외 전문가와의 협력 체제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박상률입니다.
정부가 미래 사회에 대한 종합적인 전략을 짜는 컨트롤 타워를 구성합니다.
미래 전략 마련을 위해 17명의 전문가가 모여 위원회를 꾸렸습니다.
박상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오늘(8일) `미래준비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우리가 당면한 미래 사회를 종합적으로 전망하고 대비하기 위한 전문 위원회입니다.
위원장은 이광형 카이스트(KAIST) 교수가 맡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17명이 모였습니다.
<인터뷰> 이광형 카이스트 교수
"국가가 미래 장기 계획 하에 운영이 되어야 되는데 그 동안은 그게 없었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서 장기전략을 세우고 거기에 맞게 국가가 운영된다면 큰 의의가 있다"
`미래준비위원회`는 향후 10년 동안 국내와 관련된 경제·사회·환경·과학·기술 등의 미래 이슈를 분야별로 발굴하게 됩니다.
5년마다 바뀌는 정권과 무관하게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찾겠다는 겁니다.
분야는 미래 전략과 나노기술, 융합과 환경 등 총 7개로 나뉩니다.
미래전략분야에는 박병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연구센터장을 비롯해 이재영 새누리당 의원 등 총 4명이 맡게 되고 나노기술 분야는 김현주 산들정보통신 대표이사와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 등 4명이 담당하게 됩니다.
발굴한 이슈에 대한 보고서는 내년 하반기부터 발표할 예정입니다.
중요도가 높은 미래 이슈에 대해서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심층 전략을 매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미래준비위원회를 지원하는 분야별 작업반을 따로 만들고, 국내외 전문가와의 협력 체제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박상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