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의 충격적인 냉장고 속 모습이 공개된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사유리는 본인 스스로 ‘천생여자’라 주장하며 냉장고 공개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로도 사유리의 냉장고 속은 깔끔하게 정리정돈 되어 있어 MC들도 첫 여성 게스트에게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감탄도 잠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던 사유리의 냉장고 속에는 데뷔 초기에 지은 오래된 한약부터 몇 년씩이나 지난 식재료들이 한가득 들어있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오래된 것들이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다”며 실망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게다가 사유리는 냉장고 속 내용물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던 MC 정형돈에게 “그건 먹으면 죽어”라며 언제 샀는지 알 수 없는 식재료에 대해 경고를 했고, 정형돈은 사유리의 냉장고를 ‘정리가 잘 된 깨끗한 쓰레기통’이라 평가했다.
이어진 요리대결에서는 사유리의 충격적인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샘 킴과 김풍이 요리를 만들었는데, ‘깨끗한 쓰레기통 냉장고’에서 나왔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음식들이 연속으로 등장해 냉장고 주인인 사유리는 물론, 다른 출연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첫 여성 게스트 사유리의 충격적인 ‘쓰레기통 냉장고’ 속과 그 안의 재료로만 만들어진 셰프들의 깜짝 놀랄 음식은 오늘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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