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4년 연속 1위 전문가, 최승욱 대표가 ‘금통위 & 선물옵션만기일’에 따른 차별적인 전략수립이 필요한 시기라고 언급했다.
이번 주 11일(목)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 예정되어있다. 특히,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은 ‘마녀가 심술을 부린다’는 뜻으로 ‘네 마녀의 날’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이번 한주는 다양한 이벤트로 인해 변동성 큰 한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해 최승욱 대표는 “금통위의 기준금리는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전통적으로 12월에 금리정책이 바뀌는 경우가 드물었고, 지난 10월 금리 인하효과를 분석할 시간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리인하 기대감은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선물옵션만기일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었다. 최승욱 대표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즉 쿼드러플 위칭데이를 전후로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연말 산타랠리와 2015년 1월효과를 감안할 때 변동성에 따른 조정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종합하면 금통위는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한 만큼 시장에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혹여 금리가 추가 인하되더라도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단, 은행주와 보험주는 금리인하가 실적의 발목을 잡을 수 있으니 주의하기 할 필요가 있다. 문제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인데 이 역시 물량 조절을 통해 변동성을 최소화 한다면 큰 무리없이 한 주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승욱 대표는 관심종목으로 ‘완리’를 언급했다. “완리는 국내 상장된 중국 기업으로 후강퉁 시행과 한중 FTA의 수혜주로 평가되면서 중국기업이라는 디스카운트 요소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의 금리 인하로 향후 실적에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고 평가했다.
한국경제TV 와우넷 ‘4년연속 회원수 1위’를 차지한 최승욱 대표는 오늘(8일)과 11일 오전 8시40분~3시 와우넷 홈페이지에서 무료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무료 공개방송에서는 프리미엄 증권 컨텐츠인 ‘쪽집게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한국경제TV 와우넷 고객센타 1599-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