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국경을 초월한 커플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커플이 주목받으면서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워쇼스키 남매가 감독한 SF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처음 만나 강렬한 베드신에서 호흡을 맞췄다.
당시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배두나는 클론 손미로, 짐 스터게스는 반군 장교 장혜주를 연기하며 가까워졌고 캐릭터에 몰두한 두 사람이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라나 워쇼스키 감독은 "배두나가 연기한 손미는 노예로서 고립된 인간상과 많은 사람들을 해방시켜 주는 자유로운 인물이며 장혜주의 심장 소리를 듣는 건 클론이 사람과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는 장면"이라며 베드신을 통해 사랑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화 촬영 당시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에 대해 “영어 실력이 제한적이라고 해서 `연인 사이를 연기해야 되는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짐 스터게스는 “첫 만남부터 웃으면서 농담을 했고 굉장히 잘해 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언어의 장벽이 있었지만 다른 걸 통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배두나와의 베드신을 무리없이 촬영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한편 많은 팬들은 올해 36세인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 오랜 열애설 끝에 결혼에 골인하기를 바라며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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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