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핑크빛 연애 모드 '옥상에선 무슨 일이?'

입력 2014-12-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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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의 이종석, 박신혜가 옥상에서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한 모습이 포착됐다.

8일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 측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최달포(이종석)와 최인하(박신혜)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달포와 인하는 옥상에서 달콤한 패딩허그부터 애틋한 아이 콘택트까지 펼치며 연인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옥상은 `달링커플`에게는 역사적 장소인 곳이어서 옥상 위 달포와 인하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눈물이 맺힌 인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하는 마치 강아지처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맞은 편에 서있는 달포를 바라보고 있는데. 인하의 눈에 눈물이 맺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한 쪽 무릎을 꿇고 인하를 바라보는 달포의 모습도 포착됐다. 인하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바닥에 주저 앉아 무릎을 끌어 안고 있는 모습이고, 달포는 한쪽 무릎을 꿇고 인하에게 다가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앞서 8회에서 첫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옥상에서 어떤 순간을 맞게 되는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지난 방송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실히 확인한 두 사람이 옥상에서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다. 달링커플에게 많은 사건을 선사한 역사적 장소 옥상이 배경인 만큼 달링커플에게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주 방송을 통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박신혜 잘 어울린다`, "이종석 박신혜, 날로 더 궁금해...빠른 전개가 필요하다", "이종석 박신혜 정말 이쁘고 잘생겼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피노키오` 사진 캡처)

한국경제 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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