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소형SUV '티볼리', 6컬러 계기판 적용

조현석 부장

입력 2014-12-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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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다음 달 출시하는 소형 SUV 티볼리에 국내 최초로 6가지 컬러의 계기판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계기판 컬러는 레드, 블루, 스카이블루, 옐로, 화이트, 블랙 등 6가지이며,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쌍용차는 또 `티볼리`에 스포츠카에 주로 적용되는 `스포티 디컷(Sporty D-Cut) 스티어링휠`을 동급 최초로 채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젊은 감각의 도시적 스타일과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뛰어난 감성 품질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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