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에서 사형제도에 대한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1208/B20141208164644217.jpg)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안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사형제도 존폐에 대한 비정상 대표들 간에 팽팽한 토론을 펼쳐졌다.
이날 사형제도 찬반 토론에서 중국 대표 장위안은 "사형제도는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범죄자들을 먹여 살리는 돈이 어마어마한데 그 돈 또한 피해자들의 세금이다"라며 사형 제도를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는 "장위안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사형 제도를 찬성하는 건 나라가 복수를 하는 것과 같다. 법에는 감정이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하게 반박하며 토론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각국 비정상 대표들의 `안전`에 대한 뜨거운 토론은 8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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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안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사형제도 존폐에 대한 비정상 대표들 간에 팽팽한 토론을 펼쳐졌다.
이날 사형제도 찬반 토론에서 중국 대표 장위안은 "사형제도는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범죄자들을 먹여 살리는 돈이 어마어마한데 그 돈 또한 피해자들의 세금이다"라며 사형 제도를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는 "장위안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사형 제도를 찬성하는 건 나라가 복수를 하는 것과 같다. 법에는 감정이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하게 반박하며 토론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각국 비정상 대표들의 `안전`에 대한 뜨거운 토론은 8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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