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상품 선정, 외식기업 '미스터 피자' 최초..비결은?

세계일류상품 `미스터 피자` 외식기업 최초 선정


최근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코트라에서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8일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을 4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의 주역으로 평가하고 신규로 59개 품목, 68개 생산업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차세대일류상품은 시장성, 성장성, 경쟁력 등을 평가해 향후 5년내 세계시장에서 점유율 5위 이내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나 그 기준에 부합하는 상품을 뜻한다.

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전자 IT부품 분야가 14개로 가장 많고, 그다음 의료기기·의료용품이 10개, 정밀화학·의약품이 6개 등입니다.

특히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산자원부와 코트라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으로 외식기업이 선정된 것은 미스터피자가 처음이다.

세계일류상품 선정과 관련해 MPK그룹은 “차세대일류상품으로 미스터피자가 선정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물론 제품 차원에서 국내를 대표한다는 뜻”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대표 브랜드라는 생각으로 꾸준한 투자와 제품력 향상을 통해 미스터피자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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