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한 모금도 어렵게 됐다."
"전국에서 금연열풍 불 것 같다."
"내 부인, 자녀를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다. 내년부터 필사적으로 담배를 끊을 생각이다."
네티즌들이 담뱃값 2000원 인상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야는 최근 "담뱃값 2000원 인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담뱃값은 2000원씩 오를 예정이다.
담배 사재기 논란에 대해서는 제조·수입판매업자들이 월 반출량이 1~8월 평균 반출량(3억5900만갑)의 104%(3억7300만 갑)를 초과할 시 담배 사재기로 간주, 벌금을 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배 사재기가 적발될 경우 2년 이하 징역 혹은 5000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담배 밀수가 급증해 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은 7일 "담배 밀수 단속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관세청은 "면세점 담배 과다 구매자에 대한 정밀 검사와 함께 담배의 생산에서부터 유통, 수출 적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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