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박해진, 실제 촬영 방불케 한 열정 가득 리허설 현장

입력 2014-12-09 08:36  



처절하고도 아름다웠던 박해진의 이정문, 그 탄생 배경이 공개됐다.

지난 주 방송 된 ‘나쁜 녀석들’ 10부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박해진이 모든 걸 포기한 채 겸허히 죽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애잔하게 했다. 슬픔으로 가득 찬 그의 표정과 체념을 담은 뜨거운 눈물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든 것. 이에 안쓰러운 면모까지 더해져 지금까지 없었던 사이코패스 캐릭터가 탄생했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처절하고 아름다운 장면이 만들어지게 된 박해진의 열정 가득 리허설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리허설에 한창인 박해진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강한 몰입도를 보이며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박해진은 그동안 속내를 꽁꽁 숨겨왔던 이정문의 모든 감정이 폭발하는 이 장면을 위해 촬영 전부터 끊임없이 분석과 연구에 들어갔다는 후문. 촬영 현장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습에 매진, 지켜보는 스태프 모두 숨죽일 수밖에 없는 열연을 펼쳤다고.

이처럼 박해진의 막을 수 없는 열정은 브라운관을 넘어 안방극장까지 고스란히 전달돼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이제 한 회만을 남긴 ‘나쁜 녀석들’에서 박해진은 모든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상황. 과연 그가 놀라운 반전을 안길지, 혹은 상상치도 못했던 비밀을 드러낼지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해진이 선보이는 숨 막히는 열연, 그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는 ‘나쁜 녀석들’ 최종회는 오는 13일 밤 10시 OCN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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