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초록달(GREEN MOON)을 선포하며 본격 데뷔 플랜에 시동을 건 TS엔터테인먼트 신예 걸그룹 소나무(SONAMOO) 멤버 디애나(D.ana)가 또 다른 멤버 나현의 스무살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소나무 디애나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현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현은 예기치 못한 생일파티 감동한 듯 눈물을 글썽이며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모습. 그룹 명 소나무에 걸맞게 푸른빛으로 물든 주변 장소 역시 대중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디애나는 무보정 사진임에도 굴욕 없는 비쥬얼을 뽐내는 있는 나현의 사진과 “새로운 시작을 준비중인 저희 소나무의 동갑내기 친구 나현이가 20번째 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여러분 우리 나현이 생일 많이 축하해주세요”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멤버 나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이라는 디애나의 의미심장한 글과 나현의 생일기념 이미지를 접한 팬들은 “새로운 시작? 이제 곧 데뷔한다는 의미인가”, “생일 축하해요, 나현 언니!”, “소나무 언제 데뷔함? 기다리느라 현기증 날 듯”과 같은 재치 있는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한편 걸그룹 소나무는 9일 생일을 맞은 나현을 포함해 17세 자이언트 베이비 랩 신동 뉴썬(New Sun), 뛰어난 댄스 실력을 갖춘 의진, 로우 톤 랩에 반전 볼륨몸매가 돋보이는 디애나(D.ana)와 베일에 싸인 3인까지 총 7인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최근 디애나X뉴썬의 자작랩 ‘철갑을 두른 듯’ 기습 공개에 이어 데뷔 전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대중에게 소나무만의 매력을 어필해 나갈 예정이다. 2015년 실력파 대형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유망주 소나무의 공식 프로모션은 초록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