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가 참여한 교육마술 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2’가 12월 13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이상한 마법학교2’는 마술사가 만드는 페트병 속 안개, 정전기의 원리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종이유령, 프로마술사의 공연 등을 보여준다. 아이들은 망토와 모자를 쓰고 직접 전시회 곳곳을 누비며 다채로운 현상을 온몸으로 배운다.
전시는 지난해 시즌1이 개막해 8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유․초등학생들에게 친숙한 EBS의 교육콘텐츠를 결합해 자연스러운 교육을 유도한다. 전시는 한층 더 넓어진 공간을 활용해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가 끝나면 ‘졸업증서’도 수여한다.
이번 체험전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후원한다. 아이들은 유니세프 활동 영상을 관람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구호물품을 직접 체험하면서 교육마술뿐 아니라 나눔의 실천까지 경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