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메인 수족관에서 물이 샌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족관의 균열로 물이 새고 있어 긴급 보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 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중 터널 구간에 7cm가량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2롯데월드 측도 수족관 균열 발생 사실을 인정했고 현재 사고 발생 지점 10여m 구간에서 관람객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제2롯데월드 관계자 측은 물이 샌다는 소식에 취재를 나온 한 매체의 취재 카메라를 막아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 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족관 균열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제 2롯데월드 쇼핑몰 바닥의 균열 논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임시 개장한 제2롯데월드의 바닥 균열에 롯데월드 측이 "균열이 아니라 디자인이다"라는 황당을 내놓아 눈길을 끈 바 있다.
27일 시공업체인 롯데건설 측은 해명 자료에서 “1930년대부터 80년대 서울의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한 디자인 콘셉트로 구조적 균열이 아니며, 안전과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 불안하다",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 제2롯데월드 이대로 괜찮나",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 대박",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 어쩌냐",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 또?",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 이래도 안전한거야 정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홈페이지 /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