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중소기업의 설비투자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정책금융공사가 3천64개 주요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내년도 대기업의 설비투자 계획은 128조4천억원으로 올해 보다 3.5%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중소기업 설비투자 계획은 5조9천억원으로 올해에 비해 8.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와 전자부품, 컴퓨터 등은 투자를 늘릴 것으로 나타났고 화학제품과 석유정제, 기계장비는 투자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정금공 관계자는 "중소기업 설비투자는 올해 10.1% 감소한 데 이어 내년에도 축소되면서 투자 감소세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금융공사가 3천64개 주요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내년도 대기업의 설비투자 계획은 128조4천억원으로 올해 보다 3.5%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중소기업 설비투자 계획은 5조9천억원으로 올해에 비해 8.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와 전자부품, 컴퓨터 등은 투자를 늘릴 것으로 나타났고 화학제품과 석유정제, 기계장비는 투자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정금공 관계자는 "중소기업 설비투자는 올해 10.1% 감소한 데 이어 내년에도 축소되면서 투자 감소세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