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 김태리, '핑거스미스'레즈비언 베드신 잘 해낼까? 파격 수위 '깜놀'

입력 2014-12-09 13:40   수정 2014-12-09 13:46

`김태리 아가씨 여주인공`


배우 김민희와 신예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 캐스팅이 확정돼 화제다.


9일 제작사 모호필름 측은 "`아가씨`가 여주인공으로 김민희와 신인배우 김태리를 확정하고, 주요 배역으로 조진웅을 캐스팅하며 본격적인 촬영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그녀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소매치기 소녀와 상속녀 사이에 싹트는 미묘한 감정과 반전이 이 작품의 묘미다.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고한 김태리는 소매치기 역을 맡는다. 신예 김태리가 미묘한 감정 연기를 잘 해낼지 주목된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에서는 여주인공 오디션 공고 때문에 다소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이 등장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아가씨`의 공동제작사인 용필름과 모호필름은 지난 9월 여자주인공 및 여자 조연 오디션 공고에 미성년자는 응시할 수 없음을 밝히며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불가능한 분들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라고 못박았다.


특히 "노출 수위: 최고 수위, 노출에 대한 협의 불가능합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핑거스미스 김태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핑거스미스 김태리, 꼭 봐야지", "핑거스미스 김태리, 난 이거 책으로도 봤는데", "핑거스미스 김태리, 이거 완전 명작", "핑거스미스 김태리, 기대된다", "핑거스미스 김태리, 예쁘다", "핑거스미스 김태리, 역할에 잘 어울릴 듯", "핑거스미스 김태리, 경쟁률 대박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과 `올드보이` 임승용 프로듀서의 제작사 ‘용필름’이 공동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2015년 1월 프리프로덕션부터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들어간다.


`김태리` `김태리` `김태리`


(사진=영화캡처/ 모호필름/ 숲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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