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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면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대한 기대감과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무주택 서민들의 자기 집 마련 기회를 돕기 위해 도입된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오히려 서민 발목을 잡는 경우가 있다.
지역주택조합제도는 인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직접 조합을 설립, 토지를 매입해 주택을 짓는 것이다. 최근 규제완화로 인해 2013년 8월 조합원 모집 가능지역이 사업지가 위치한 동일 시·군에서 인접 시·도의 광역 생활권으로 확대됐다. 이어서 올 6월에는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공급하는 물량의 최대 25%는 중대형(전용85㎡ 초과)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지역주택조합의 장점은 조합이 주체가 되어 사업을 주최하므로 분양 시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일반분양아파트보다 시행사 수익, 과도한 마케팅비, 높은 시공 단가 등을 줄이고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하지만 지역과 거주기간 등 조합의 가입 기준이 엄격하고 아파트 입주 시까지 조합원 지위가 유지되어야 하며, 조합원 부족 시 사업 인가가 힘들다는 점도 놓쳐서는 안된다. 무엇보다 최근 한 지역주택조합은 토지확보율을 부풀려 조합원들을 모은 결과 해체 위기를 맞았으며, 또 다른 지역주택조합은 추가분담금의 발생으로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이처럼 지역주택조합은 허와 실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지역주택조합의 문제점을 최소화 시킨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없을까?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선택 시 토지계약율과 분담금의 확정 여부 등을 꼼꼼히 파악하라고 조언한다.
최근 오픈한 부산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괴정신동아파밀리에’는 이 같은 지역주택조합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100% 토지확보를 하고 선착순 중도금무이자, 확정분담금의 조건을 내세웠으며 사업진행과정 등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전달해 조합원들의 불안을 해소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행대행사 (주)군월드는 대구·울산 등지에서 지역주택조합을 성공시킨 이력을 바탕으로 1군사인 신동아건설, KB부동산신탁에 자금관리를 맡겨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부산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괴정신동아파밀리에는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당리역 2번 출구 홍보관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 : 051-294-8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