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클라라 vs조여정, 그녀들의 29금 '살색'전쟁 "애들은 가~"

입력 2014-12-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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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클라라 조여정


클라라와 조여정이 ‘워킹걸’에서 만났다.


9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워킹걸’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정범식 감독,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가 참석했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 우먼 보희(조여정 분)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 분)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조여정은 "클라라는 자체로 섹시하다"며 "아침에 촬영장에서 준비를 하기 전 클라라를 만나면 서로에 대해 민낯 칭찬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라와 잘 어울린다는 칭찬을 많이 들어 행복했다. 클라라와의 `여여(女女) 케미`는 자신 있다"고 덧붙였다.


워킹걸 개봉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 사이에서는 조여정과 클라라의 섹시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클라라는 SNS에 섹시 화보를 게재해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화보 속 클라라는 옅은 분홍색 수영복을 입고 볼륨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방자전` `후궁` 등에 출연했던 조여정의 몸매에도 이목을 집중했다. 영상 속 조여정은 나체로 등을 돌리고 서 있어 남성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


워킹걸 클라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워킹걸 클라라, 헐 대박이네", "워킹걸 클라라, 이거 꼭 봐야겠네", "워킹걸 클라라, 뭐여", "워킹걸 클라라, 파격적이네", "워킹걸 클라라, 엄청 야할 듯", "워킹걸 클라라, 클라라랑 조여정이 뭉쳤다?", "워킹걸 클라라, 몸매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워킹걸’은 오는 2015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클라라SN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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