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분 표기해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아이를 위한 세제 ‘호호에미’

입력 2014-12-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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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후에도 섬유 속에는 세제가 남는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옷에 남은 세제 찌꺼기의 경우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하는 등 좋지 않는 영향을 끼치는데, 특히 영유아의 경우는 더욱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시중에는 천연세제와 아기들을 위한 세제들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최근 아이를 둔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호호에미’라는 브랜드가 눈길을 끈다. 해당 브랜드는 천연 원료만을 사용해 천연 세재를 제조하고 있다.

호호에미는 피부가 민감한 성인들부터 아기들까지 모두 사용가능한 천연세제로, 세제의 전성분을 기재하는 등 제품 안전성 검증에서부터 차별화를 두고 있다.

호호에미 관계자는 “세제는 공산품에 속하는 제품으로 전성분을 기재하지 않아도 되지만, 호호에미의 경우 화장품을 제조/연구하는 전문기업으로 세제도 전성분을 표기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해 최초로 전성분을 기재하게 됐다”고 전했다.

호호에미의 경우 아기세제 뿐만 아니라 아기화장품, 성인화장품을 연구/제조하고 있다. 특히 ‘청미정’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 유기농화장품 인증기관인 BDIH로부터 인증서를 발급 받은 바 있다.

(유)일성의 조성환 대표는 “우리회사의 사명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은 제품을 만드는 것” 이라며 “앞으로 더욱 더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제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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