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동 송은채 강은비, god 숙소앞에서…'화끈+파격' 예고편보니 "그럴만하네"

입력 2014-12-09 17:16   수정 2014-12-09 17:20


어우동 송은채 강은비


영화 `어우동` 제작사 측이 스페셜 포스터 및 예고편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송은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어우동 송은채는 지난해 2월 방송된 SBS 설특집 `짝-스타애정촌`에 여자 3호로 출연해 자신이 god 팬임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채는 첫인상 선택에서 커플이 된 데니안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송은채는 데니안에게 "원래 팬이었다. god 100회 콘서트도 많이 갔었다. 집에 티켓도 다 있다. 진짜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우동 송은채는 "사실 캐스팅 된 것도 god 숙소 앞에서 됐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7일 송은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영화 `주인 없는 꽃: 어우동` 포스터 촬영장에서 촬영한 송은채의 아찔한 모습을 담은 셀카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사진에서 가녀린 어깨와 쇄골을 드러내며 아찔한 가슴골이 드러난 상의를 입은 어우동 송은채는 몽환적인 눈빛과 함께 한층 더 성숙해진 미모를 뽐냈다.


어우동 송은채 강은비에 누리꾼들은 "어우동 송은채 강은비, 대박", "어우동 송은채 강은비, 강은비였구나", "어우동 송은채 강은비, god 팬이었어?", "어우동 송은채 강은비, 숙소 앞에서 캐스팅? 좋겠네", "어우동 송은채 강은비, 똑같은 팬인데 누구는 캐스팅되고 누구는 성적만 떨어지고", "어우동 송은채 강은비, 그랬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은채가 출연하는 영화 `어우동`은 미모를 지닌 한 여인이 남편에게 상처를 받은 후 어우동이라는 이름의 기녀로 변신해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12월 개봉한다.


한편 송은채는 과거 `강은비`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송은채`로 개명해 영화 어우동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사진= 매니지먼트 구 / 짝-스타애정촌 특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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