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오늘(9일) YTN 보도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중 터널 구간에서 7cm 가량의 균열이 생겨 물이 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은 벽을 타고 흘러 내려 바닥을 적시는 수준으로 누수 됐다.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측은 관람객을 통제하며 긴급보수에 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지하 2층 아래층인 지하3층부터 5층까지 15만 4000 볼트급 석촌 변전소가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해진 콘크리트가 수압을 이기지 못 해 무너질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제2롯데월드”,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무섭다”,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긴급보수”,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대박”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2롯데월드 측은 전문가를 투입해 물이 새고 있는 균열 긴급보수에 나섰고, 사태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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