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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배우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 캐스팅된 소식이 전해지면서, 2005년 발표된 BBC 드라마 `핑거스미스(fingersmith)`가 덩달아 화제에 오르고 있다.
BBC 드라마 `핑거스미스`는 샐리 호킨스 (수 트린더 역), 일레인 캐시디 (모드 릴리 역), 루퍼트 에반스 (젠틀맨 (리차드 리버스) 역)가 연기했다
박찬욱의 `아가씨`와 BBC드라마 `핑거스미스`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영화 `아가씨`는 영국 배경을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겨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핑거스미스는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은 귀족 아가씨와 그를 보살피는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이야기로, 장르는 스릴러이지만 애잔하고 슬픈 스토리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영화 `아가씨`는 2015년 1월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할 예정으로,영화 `화차`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 김민희와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고한 김태리, 국민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하정우가 캐스팅 된것으로 전해졌다.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원작 재밌게 읽었는데"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어마어마한 노출씬이 있다던데"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김민희 기대된다"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믿고보는 박찬욱 영화"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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