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13회, 최진혁 ‘폭로’ vs 최민수 ‘은폐’ 정의가 이길 수 있을까?

입력 2014-12-10 08:00  


‘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최민수가 진실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방송분에서 구동치(최진혁)는 15년 전 사건에 가려진 진실을 퍼즐 조각처럼 하나씩 꿰어 맞추고 있고, 문희만(최민수)은 이를 막기 나섰다.

‘오만과 편견’ 오늘 방송분에서 구동치는 15년 전 사건에 정창기(손창민)가 개입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정창기에게 ‘선배님’이라고 말해 진실을 알고 있음을 드러냈다.

정창기는 뺑소니 사고 후 뒤처리를 하겠다던 문희만이 도망쳤음을 고백했고, 이어서 대기업 비리를 밝힌 사람들이기에 죄를 밝힐 수 없었음을 털어놓았다. 정창기는 강수(이태환)의 납치 사실까진 모르고 있었고, 구동치는 강수의 어머니를 사고로 죽게 한 당사자가 정창기라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이어서 구동치는 한열무(백진희)와 한별이 사망한 공장을 찾았다. 공장에서 구동치는 한별의 납치범을 목격했고, 한열무는 버려진 카시트에 있었던 한별의 신발과 양말, 장난감을 발견해 한별이 차 트렁크에 갇혀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15년 전 강수를 오산에서 인천으로 데려다 준 박순배는 한별의 신발 한 짝을 퀵으로 보냈고, 이를 통해 강수 대신 길을 잃은 한별이 납치 되어 죽었음을 알게 돼 한열무는 오열했다.

한편 문희만은 이종곤(노주현)에게 구동치를 제거할 것을 약속했고, 한별 사건을 자신이 맡겠다고 말하며 구동치에게서 사건 자료를 빼앗아갔다.

이어서 ‘오만과 편견’ 13회 방송 말미에 문희만은 검찰청 주차장에서 강수와 한별을 납치했고, 구동치가 공장에서 목격한 납치범과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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