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로드FC 라운드 걸 발탁...'송가연 응원 나선다'

개그우먼 이국주가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을 위해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로드FC 라운드 걸로 발탁된 이국주는 송가연을 응원하기 위해 사진을 공개했다. 주먹을 불끈 쥔 이국주는 “2연승 도전! 송가연 화이팅!! -로드걸 이국주-”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힘을 불어넣는 표정을 지으며 송가연에게 힘을 불어넣어 줬다.
또 이국주는 14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20`에 특별 로드걸로 케이지 위에 서게 됐다. 이는 송가연이 출전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로드FC는 "2014년 최고의 인물인 이국주와 연말대회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 특히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줘서 너무나 고맙다. 12월 14일이 모두에게 잊혀지지 않는 특별한 날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인터파크에서 `로드FC 020`의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슈퍼액션에서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다.
네티즌들은 "이국주, 로드FC 라운드 걸로 케이지 위에 선다니 기대된다" "이국주 응원 받고 송가연 2연승 했으면 좋겠네" "이국주, 어떤 모습으로 케이지 위에 등장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로드F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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