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틴탑의 리키가 일본 투어 소감을 밝혔다.
리키는 9일 트위터에 “투어 정말 고맙고 최고였어요. 다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 사랑하고 있어요(愛しています)”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4장의 연속 사진 컷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각양각색의 표정을 짓고 있는 리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리키는 정장 차림에 테가 굵은 안경을 착용하고 있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틴탑은 지난 2일부터 삿포로를 시작으로 나고야, 후쿠오카, 지난 9일 도쿄를 끝으로 일본 제프투어를 진행했다.
누리꾼들은 “틴탑 리키 귀여워라” “틴탑 리키 일본 팬들 좋았겠네” “틴탑 리키 양복도 잘 어울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틴탑 리키는 ‘총각네 야채가게’로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리키는 순수한 제주 청년 철진 역에 그룹 백퍼센트 록현과 더블 캐스팅 됐다.
리키는 뮤지컬 출연에 대해 “‘총각네 야채가게’의 대표 마스코트 철진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