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아내인 배우 이은성과 박신혜의 10년지기 우정이 연일 화제다.
지난 9일 박신혜는 자신의 SNS에 삼계탕과 메추리알 조림, 김치, 떡볶이 등 푸짐한 한 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태지 형부, 밥차 선물, 삼계탕. 드라마 A,B팀 모두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감사해요 형부. 정말 맛있고 따뜻했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현장에 깜짝 방문해준 담이엄마 고마워. 알라뷰 히힛"라며 절친 이은성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는 한창 드라마 촬영 중인 박신혜의 건강을 염려한 이은성과 서태지의 따뜻한 배려로, 촬영 장에 밥차를 깜짝 선물해 `피노키오`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후문.
이에 앞서 아역배우 시절부터 친분을 이어온 박신혜와 이은성은 10년 넘도록 애틋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얼마 전 출산한 이은성의 산후 조리원에 박신혜가 방문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 이은성 10년 우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신혜 이은성 10년 우정, 진짜 보기 좋다", "박신혜 이은성 10년 우정, 태지 형부라니", "박신혜 이은성 10년 우정, 진짜 둘이 친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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