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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버터칩 vs 허니버터칩 맛 차이는 ?`
해태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에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자 일본에서 파는 행복버터칩이 주목받고 있다.
허니버터칩이 아이디어를 얻은 제품으로도 알려진 일본 제과업체 가루비의 `포테이토칩 시아와세버터`(ポテトチップス しあわせバタ·이하 행복버터칩)가 일본 여행객과 유학생 등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이다.
가루비 홈페이지 설명을 보면 행복버터칩은 버터, 벌꿀, 파슬리, 마스카포네 치즈 등 4가지 재료를 바탕으로 짠맛과 단맛이 은은하게 어우러진 감자칩이다. 기본적으로 허니버터칩과 비슷한 콘셉트라 눈길을 끈다.
2012년과 지난해 기간 한정으로 출시된 적이 있는 행복버터칩이 다시 발매됐다는 소식에 한국 소비자들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SNS를 중심으로 유명해진 허니버터칩을 구할 수 없자 이와 비슷한 행복버터칩이라도 맛보려는 심리 때문이다.
행복버터칩을 먹기 위해 일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며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도 현지 가격보다 비싸게 올라오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허니버터칩 없으면 행복버터칩 먹으려고?” “행복버터칩 먹으면 행복해지나” “행복버터칩은 얼만가”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제품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는 구하기 어려운 과자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