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사회적 기업들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사회적기업 자율 경영공시제도`에 참여한 주식회사 동부케어 등 116개 사회적기업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1년새 기업들의 평균 고용인원이 24% 늘고, 평균매출이 30%, 당기순이익이 230% 각각 급증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가운데 자율공시에 참여한 기업의 전체 평균 고용인원은 46명이었다. 그 가운데 취약계층의 경우도 23.8% 늘었다.
참여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37억1천662만원으로 지난해(28억6천291만원)에 비해 29.8% 상승했고, 평균 당기순이익은 2천482만원에서 8천170만원으로 229% 급격히 확대됐다.
이처럼 경영성과가 개선되면서 자율 경영공시 제도에 참여하는 기업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자율공시 참여기업은 2011년 5개소에서 12년 24개소, 지난해 81개소, 올해 116개소로 급증했다.
박회진 인력수급정책국장은 "자율경영공시가 투명성 강화 차원을 넘어 사회적기업에 대한 민간부문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해 자본투자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시를 원하는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고 보다 많은 사회적기업이 경영공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율 경영공시는 재정운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며 민간부문 자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사회적기업 자율 경영공시제도`에 참여한 주식회사 동부케어 등 116개 사회적기업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1년새 기업들의 평균 고용인원이 24% 늘고, 평균매출이 30%, 당기순이익이 230% 각각 급증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가운데 자율공시에 참여한 기업의 전체 평균 고용인원은 46명이었다. 그 가운데 취약계층의 경우도 23.8% 늘었다.
참여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37억1천662만원으로 지난해(28억6천291만원)에 비해 29.8% 상승했고, 평균 당기순이익은 2천482만원에서 8천170만원으로 229% 급격히 확대됐다.
이처럼 경영성과가 개선되면서 자율 경영공시 제도에 참여하는 기업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자율공시 참여기업은 2011년 5개소에서 12년 24개소, 지난해 81개소, 올해 116개소로 급증했다.
박회진 인력수급정책국장은 "자율경영공시가 투명성 강화 차원을 넘어 사회적기업에 대한 민간부문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해 자본투자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시를 원하는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고 보다 많은 사회적기업이 경영공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율 경영공시는 재정운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며 민간부문 자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