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가수 겸 배우 질리안 청(종흔동)에 대한 국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일 홍콩 복수 매체는 현지 언론에 제시카에게 `질리안 청을 아느냐`는 질문을 했지만 묵묵부답, 아무런 대답을 듣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국내 제시카 팬들의 관심이 질리안 청에게 쏠리고 있다.
홍콩의 가수 겸 배우인 질리안 청은 걸그룹 `트윈스`로 활동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2년 11월 질리안 청은 한국인 남자 친구와의 열애설 보도돼 화제를 모으자, 쿨하게 개인 SNS를 통해 열애사실을 고백했다.
또한 한국인 남자친구 타일러 권과 동거설이 돌자, 이에 대해 질리안 청은 "타일러 권이 홍콩에서 돌봐줄 사람이 없고, 지낼 곳이 마땅하지 않다"며 자신이 돌봐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고백하며, 동거 사실을 우회적으로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2013년 3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질리안 청-타일러 권 커플이 동반 참석했지만, 질리안 청과 타일러 권은 지난 5월, 교제 10개월 만에 성격차이로 결별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질리안 청은 타일러권과 소녀시대 제시카의 결혼설에 대해 "결혼을 할 때 다시 알려 달라. 그들의 축복을 빌겠다"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
한편, 제시카 질리안 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질리안 청 대인배네", "제시카, 질리안 청 때문에 부글부글", "질리안 청, 진짜 예쁘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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