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강은탁, 송원근에만 연락하는 박하나에 “이젠 나한테 전화해”

입력 2014-12-10 22:39  


화엄이 백야에게 앞으로는 자신에게 전화를 걸라 말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화엄은 백야가 무엄에게만 전화를 걸자 이제부터 자신이 더 여유가 있다며 앞으로는 자신에게 전화를 걸라 말했다.

백야(박하나)는 무엄(송원근)에게 전화를 걸었고, 무엄이 편집을 하다가 피곤하다며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전화벨이 울렸다.

무엄의 곁에서 편집 일을 보고 있던 화엄(강은탁)은 무엄의 핸드폰에 뜬 백야의 이름을 발견하고 대신 받았다.

백야는 화엄에게 정애(박혜숙)가 들어왔지만 여전히 표정이 안 좋다 전했고, 화엄은 이제부터는 무엄보다 한가하고 여유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전화하라 말했다.

한편 부모님의 싸움으로 골머리를 앓던 화엄과 무엄은 백야에게 어떤 좋은 방법이 없을까 물었고, 백야는 자신 같아도 몇 마디로는 안 풀릴 거라 말했다.

무엄은 백야에게 결혼하지 말라면서 남자는 거의가 여자를 한 번씩 속 썩인다며 백야는 더 이상 속 썩어선 안 된다 진담인지 농담인지 모를 말을 해댔다.

화엄은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며 어이없어했고, 무엄은 마침 핸드폰 벨소리가 울려 방을 나갔다.


화엄은 백야에게 낮에 할머니를 모시고 산책 다녀왔던 일을 물었고, 백야는 할머니와 좋은 시간을 가졌다 말했다.

화엄은 백야에게 내일은 같이 나가자면서 화실에 들릴 거라 말했고, 백야는 바쁜데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며 사양했다.

그러나 화엄은 일도 중요하지만 사람도 중요한 거라면서 억지로 신경쓰는 것은 아니니 걱정 말라는 말투였다.

백야는 화엄과 결혼하는 여자는 행복할 거라며 속으로 말했고, 화엄의 방을 나서려다가 화엄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물었다.

백야는 화엄의 머리가 부자연스럽다 말했고, 화엄은 백야가 다니는 샵에 같이 가자며 백야가 방을 나가자 얼른 거울을 보면서 머리를 만지며 신경썼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