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이 최근에 차린 게스트하우스가 화제였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규현은 최근 게스트하우스를 차렸다 말했고 DJ들은 그 어느 때보다 규현에게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이날 출연한 강남에게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면서 규현이 가지고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갔다는 말을 꺼냈다.
강남은 규현의 게스트하우스가 엄청 크더라면서 놀랐고 윤종신은 처음 듣는 이야기인지 규현에게 되물었다.
규현은 명동에 관광객들이 많으니까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해외 팬들을 상대로 장사하겠다는 거라 말해 괜한 트집이었다.
규현은 관광객 백만 시대 아니냐면서 강남에게는 언제 왔었냐 물었고, 강남은 저번 달에 촬영 차 갔었다고 밝혔다.
강남은 선배를 찾으러 가는 프로그램이었다면서 규현에게는 이야기하지 않고 규현의 부모님을 찾아뵈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규현의 게스트하우스에 오히려 DJ들이 더 궁금했던지 윤종신은 규현네 게스트하우스 방이 몇 개냐 물었다.
규현은 60실 정도 된다 말했고 강남은 그곳에서 노래도 부르고 넓은 마당도 있다며 꿈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구라는 규현이 그간 10년 동안 연예계 생활하고 번 돈과 대출을 끼고 게스트하우스를 열었다고 말해 규현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김구라는 윤종신의 커피숍을 규현네 게스트하우스로 들어가라 권했고, 윤종신은 귀가 번쩍이는 듯 보였다.
규현은 월세를 싸게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구라는 어쨌건 열심히 하라면서 억지 훈훈함을 유발했다.
한편 최태준은 라디오스타에 혜리가 나오는데 굳이 민아를 좋아한다고 말했다면서 DJ들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최태준은 스튜디오에서 보니까 혜리가 더 예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