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3’ 김유현, 7812.5대 1 확률 뚫고 ‘윷놀이의 신’ 등극

입력 2014-12-11 00:40  


김유현이 ‘의심 윷놀이’ 게임에서 어마어마한 확률로 승리를 거뒀다.

12월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김유현이 장동민과 파트너를 이뤄 ‘의심 윷놀이’ 게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탈락자 수학강사 남휘종,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이 다시 돌아와 살아남은 TOP3와 함께 메인매치 게임을 해야 했다.

‘의심 윷놀이’는 게스트 4명의 윷놀이 과정과 결과를 예측해 TOP3가 자신의 가넷을 배팅하여 게임 종료 시 가장 많은 가넷을 보유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김유현은 마지막 게임에서 ‘윷윷개모모모’라는 엄청난 확률의 결과로 가장 먼저 게임을 마치게 됐다. 이 게임의 승리로 김유현은 9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한편, 김유현에게 가넷1개를 베팅했던 장동민은 최종가넷 26개로 결승전 진출을 무사히 할 수 있었다. 이로서 장동민은 지난회 데스매치까지 갔던 설욕을 딛고 메인매치 승리자로 이름을 올렸다.

장동민이 승리하자 데스매치는 오현민-최연승이 펼치게 됐고, 결국 오현민의 승리로 최연승이 최종탈락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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