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Fragment-->12월 10일 방송된 MBC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서는 은하수(장나라)와 최신형(신하균)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하수(장나라)는 최신형(신하균)이 준비한 영화를 보고 나와 “ 이 영화 최신형(신하균)씨가 좋아하는 영환가보죠?”라고 물었다
이에 최신형(신하균)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다. 영화에 나오는 여주인공하고 알랑드롱하고 약혼 기념작이었어. 근데 파혼했지. 항상 영원히 행복할 수 없는 거지”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은하수(장나라)는 “우린 영원히 행복하면 되죠.”라고 말했고, 최신형(신하균)은 “세상에 정말 영원한 게 있을까”라고 되물었다.
이에 은하수(장나라)는 “순간순간이 모여서 영원이 되는 거잖아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면 영원할 수 있죠”라고 대답해 최신형(신하균)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후 은하수(장나라)는 최신형(신하균)에게 다섯 가지 글자로만 이야기하는 게임을 제안했고, 은하수(장나라)는 최신형(신하균)에게 “나 좋아해요?, ”어디가 좋아? “라고 질문했다,
이에 최신형 역시 “이걸어쩌지?” ”행복해야 돼.“, ”다행이다참“ 이라고 질문과 대답을 반복하며 행복한 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