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옥주현이 이효리에게 받은 `소길댁 콩`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1211/B20141211085432750.jpg)
11일 옥주현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효리에게 받은 `소길댁 콩` 인증샷과 함께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을 게재했다.
옥주현은 `그 시꺼먼 손으로 하나하나 공들어 키웠을 소길댁 콩 들을 만나니 울컥. 언니는 내 공연을 보러와서 `야-난 엄마 마음으로 보게 되나봐 주책... 너 나오면 왜 눈물이 계속 나지. 아우 대견해`하던 언니의 마음이랑 뭔가 비슷한 소길댁콩과의 초면이였어`라며, `낮공 시작전부터 콩 봉지를 부여잡고 눈물 또르르 했잖아`라고 밝혔다.
이어 `계속 멋지게 살아주라 쏘길땍 yo! 바느질로 내 옷도 지어준댔으니 기다리고 있을게. 약속해줘`라고 덧붙이며 이효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뮤지컬 분장을 한 채 `소길댁`이라고 적힌 콩 봉지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있는 옥주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주인공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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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옥주현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효리에게 받은 `소길댁 콩` 인증샷과 함께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을 게재했다.
옥주현은 `그 시꺼먼 손으로 하나하나 공들어 키웠을 소길댁 콩 들을 만나니 울컥. 언니는 내 공연을 보러와서 `야-난 엄마 마음으로 보게 되나봐 주책... 너 나오면 왜 눈물이 계속 나지. 아우 대견해`하던 언니의 마음이랑 뭔가 비슷한 소길댁콩과의 초면이였어`라며, `낮공 시작전부터 콩 봉지를 부여잡고 눈물 또르르 했잖아`라고 밝혔다.
이어 `계속 멋지게 살아주라 쏘길땍 yo! 바느질로 내 옷도 지어준댔으니 기다리고 있을게. 약속해줘`라고 덧붙이며 이효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뮤지컬 분장을 한 채 `소길댁`이라고 적힌 콩 봉지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있는 옥주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주인공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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