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1일 삼성카드에 대해 배당증가 가능성이 없다면 투자 매력은 크지 않다며 투자의견 `중립(HOLD)`과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와는 관계가 없는 상황으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그룹 지배구조 변화에 대비해 매년 자사주 매입을 하는 것과는 달리 삼성카드는 자사주 매입 필요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위원은 "시장에서는 배당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지만, 경상적 순이익은 3천억원 초반임을 감안하면 배당성향 30% 가정 시 주당 배당금 900원 수준"이라며 "과잉자본 해소와 ROE 개선을 위한 배당성향 상향 여부가 투자 포인트라고 본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4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3.5% 증가한 2795억원을 예상한다"며 "제일모직 구주매출에 따른 일회성 이익 2800억원을 제외하면 673억원의 경상적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연구위원은 "카드업종 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올리고 있으나 은행보다 매력적인 벨류에이션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와는 관계가 없는 상황으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그룹 지배구조 변화에 대비해 매년 자사주 매입을 하는 것과는 달리 삼성카드는 자사주 매입 필요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위원은 "시장에서는 배당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지만, 경상적 순이익은 3천억원 초반임을 감안하면 배당성향 30% 가정 시 주당 배당금 900원 수준"이라며 "과잉자본 해소와 ROE 개선을 위한 배당성향 상향 여부가 투자 포인트라고 본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4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3.5% 증가한 2795억원을 예상한다"며 "제일모직 구주매출에 따른 일회성 이익 2800억원을 제외하면 673억원의 경상적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연구위원은 "카드업종 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올리고 있으나 은행보다 매력적인 벨류에이션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