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기관 3곳, 드라마 '미생' 주인공 무역홍보대사 위촉

최근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으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tvN 드라마 `미생`의 주인공 임시완(장그래 역)과 강소라(안영이 역)가 진짜 무역인이 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 KOTRA(사장 오영호),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등 3개 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오늘(11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미생`의 주연배우인 임시완, 강소라를 무역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미생`은 현실적인 내용과 연기자들의 호연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극의 주요무대인 종합무역상사와 무역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임시완과 강소라는 "극중 역할을 통해 무역인들의 땀과 노력을 실감하게 됐다며 향후 무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