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가 금융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출시된 `아낌e-보금자리론`을 11월 말까지 약 5천억 원 공급하고 5억 원의 금융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약정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기존 보금자리론보다 금리가 0.1%포인트 낮습니다.
공사는 또 올해 4월부터 보금자리론 고객이 사망했을 경우 상속인이 상환하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납부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9월부터 주택연금 대상을 일시적 2주택자와 주택가격 합산 9억원 이하의 다주택자로 확대했습니다.
이밖에 전세자금보증을 이용한 구상채무자의 배우자에 대한 가압류 등 채권보전조치는 재산도피 등이 의심되는 경우에만 하도록 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국민의 다양한 금융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택연금 초기보증료를 인하하고 연금 지급방식을 변경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약정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기존 보금자리론보다 금리가 0.1%포인트 낮습니다.
공사는 또 올해 4월부터 보금자리론 고객이 사망했을 경우 상속인이 상환하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납부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9월부터 주택연금 대상을 일시적 2주택자와 주택가격 합산 9억원 이하의 다주택자로 확대했습니다.
이밖에 전세자금보증을 이용한 구상채무자의 배우자에 대한 가압류 등 채권보전조치는 재산도피 등이 의심되는 경우에만 하도록 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국민의 다양한 금융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택연금 초기보증료를 인하하고 연금 지급방식을 변경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