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팝스타의 내한 공연과 초대형 뮤지컬을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 출시된다.
오는 1월에 열리는 세계적인 팝스타 신디로퍼 내한공연과 올 겨울 흥행 대작 뮤지컬 ‘킹키부츠’를 함께 관람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 마련됐다.
이번 패키지는 내한공연과 뮤지컬의 VIP 티켓과 R석을 함께 예매 시 최대 6만5000원에서 5만3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상품으로 일반적으로 뮤지컬의 주 관객층인 젊은 관객과 신디로퍼 세대들인 40-60대 세대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패키지를 구입한 모든 예매자에게는 신디로퍼의 삶과 음악적 열정이 담긴 신디로퍼 자서전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신디로퍼 측은 2015년 신년을 맞이하여 신디로퍼 4인 패키지를 준비했다. 이 한정판 패키지로는 최대 5만원부터 2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VIP석 패키지에 한해 5만원 상당의 와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디로퍼는 국내에서는 영화 ‘써니’의 삽입곡 ‘Girls Just Want To Have Fun’, ‘Time after Time’, 가수 왁스의 ‘오빠’의 원곡 ‘She Bop’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80년대 전설적인 팝 가수로 내년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홀에서 양일간 내한공연을 갖는다.
또한 신디로퍼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3년 토니상 6관왕을 차지하고 2014 그래미어워드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까지 거머쥐며 브로드웨이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작품으로 지난 12월 2일 한국에서 개막한 이후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뮤지컬을 관람한 팬들은 신디로퍼의 음악에 대해 ‘참신하고 신나는 음악’,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노래’, ‘귓가에 맴도는 음악’ 등의 찬사를 보내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본 패키지 상품은 50매에 한해 한정수량으로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