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테러
신은미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물질 테러를 감행한 범인이 질문을 거부당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오모(18·고3) 군은 인화물질에 식당용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붙인 후 연단쪽으로 던졌으나 다른 관객에 의해 제지당했다.
이 학생은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전북 익산경찰서는 일명 ‘로켓 캔디’(황과 질산칼륨,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인화 물질)를 던진 오 군에 대해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오 군은 불이 붙은 냄비를 들고 앞쪽으로 나가다 옆 사람의 제지를 받았고 냄비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었다.
이로 인해 매캐한 연기가 치솟아 관객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신 씨와 황 씨는 사고 직후 대피해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화상을 입은 부상자는 원광대 이모(60)교수와 민원연대 곽모(37)씨등 2명이고,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73)는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오 군은 강연 도중 신 씨에게 질문하겠다고 손을 들었다가 거부당하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은미 토크 콘서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은미 토크 콘서트, 헐 이럴 수가", "신은미 토크 콘서트, 뭘 질문하려했길래?",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인명피해 없다니 천만다행", "신은미 토크 콘서트, 길에서 저런 사람 만날까봐 무서워", "신은미 토크 콘서트, 처벌 받겠지..", "신은미 토크 콘서트, 무시무시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 군의 학교 관계자는 “평소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활동 전력이 있었고 학교에서 여러 차례 ‘일베’ 활동 제지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테러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테러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테러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테러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테러
(사진=연합뉴스/방송 화면 캡처/황성SNS)
신은미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물질 테러를 감행한 범인이 질문을 거부당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오모(18·고3) 군은 인화물질에 식당용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붙인 후 연단쪽으로 던졌으나 다른 관객에 의해 제지당했다.
이 학생은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전북 익산경찰서는 일명 ‘로켓 캔디’(황과 질산칼륨,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인화 물질)를 던진 오 군에 대해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오 군은 불이 붙은 냄비를 들고 앞쪽으로 나가다 옆 사람의 제지를 받았고 냄비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었다.
이로 인해 매캐한 연기가 치솟아 관객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신 씨와 황 씨는 사고 직후 대피해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화상을 입은 부상자는 원광대 이모(60)교수와 민원연대 곽모(37)씨등 2명이고,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73)는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오 군은 강연 도중 신 씨에게 질문하겠다고 손을 들었다가 거부당하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은미 토크 콘서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은미 토크 콘서트, 헐 이럴 수가", "신은미 토크 콘서트, 뭘 질문하려했길래?",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인명피해 없다니 천만다행", "신은미 토크 콘서트, 길에서 저런 사람 만날까봐 무서워", "신은미 토크 콘서트, 처벌 받겠지..", "신은미 토크 콘서트, 무시무시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 군의 학교 관계자는 “평소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활동 전력이 있었고 학교에서 여러 차례 ‘일베’ 활동 제지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테러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테러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테러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테러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테러
(사진=연합뉴스/방송 화면 캡처/황성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