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WWIC 2015’ 첫 번째 도시가 공개됐다.
그룹 위너(WINNER)가 오는 1월 3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WWIC 2015’의 서울 무대를 개최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1일 정오 위너의 공식 페이스북을 비롯해 YG 트위터, YG 페이스북 등을 통해 ‘WWIC 2015’의 서울 포스터를 게재,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WORLDWIDE INNER CIRCLE CONFERENCE 2015’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고 위너 멤버들이 입장하는 포즈를 취한 사진이 담겨 있다.
블랙 의상을 착장한 YG케이플러스 모델들이 양 옆으로 서 있고 그 가운데 위너 멤버들이 걸어 들어오고 있다. 수트를 갖춰 입은 위너는 시크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위너의 사진 아래에는 ‘KOREA SEOUL 1.31 OLYMPIC GYMNASTIC STADIUM’ 라는 문구를 기재, 1월 31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WWIC 2015’의 서울 무대가 열릴 것임을 알려 눈길을 끈다. 팬들의 입장을 위한 예매 관련 공지는 차후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위너는 ‘WWIC 2015’ 티저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위너의 새로운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또 지난 10일에는 포스터와 함께 다큐형식과 패션 필름을 혼합해 고급스럽게 연출한 티저 영상을 공개, ‘WWIC 2015’가 위너와 위너 팬덤 이너서클이 함께 하는 연례행사라는 것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WWIC 2015’의 개최 도시 중 하나로 서울이 공개된 가운데 다른 도시 역시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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