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머시' 셔누 누구? JYP 연습생 중 탑, '리틀 비'?

Mnet `노 머시` 첫 방송이 전파를 타며 셔누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0일 첫 방송된 `노 머시`에서는 특출한 개성을 자랑하는 12인의 연습생 멤버들이 공개됐고 그 중 연습생 1위에 오른 셔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수 비를 보며 가수의 꿈을 꾸게 된 셔누는 JYP 오디션을 통해 제 2의 비라는 타이틀을 따내며 오디션 1위를 차지할 만큼 주목을 받았고, 미쓰에이 갓세븐과 함께 JYP 연습생 시절을 보내다 20살 때 JYP소속사를 나오게 됐다.
이에 셔누는 "회사 입장에서도 바람이 있을 것이고, 나도 그것에 대해 충분히 만족을 못 시켜드린 것 같았다"며 "연습에 집중을 못했던 것도 있고, 이런 부분들이 어긋나다 보니 정리된 것 같다"고 JYP를 나오게된 사연을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는 셔누의 연습생 동기 였던 갓세븐이 출연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갓세븐의 JB는 "솔직히 옛날에 연습생 때 형이 탑이었다"라고 말하자 Jr.은 "저희 두 명이 셔누 형을 보면서 연습을 열심히 했던 것 같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Jr.은 "리틀 비 같았다"라며 셔누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노 머시` 셔누, JYP 연습생이었네" "`노 머시` 셔누, 갓세븐이랑 동기였다니..." "`노 머시` 셔누,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ent `노 머시`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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