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이 세계이동통신협회(GSMA)의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습니다.
황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 입니다.
GSMA의 이사회는 세계 주요 통신사의 CEO급 임원들로 구성된 이동통신업계 최고의 의사결정기구입니다.
이번에 선임된 25개 사업자 이사회 멤버에는 14명의 그룹 CEO가 포함돼 있습니다.
황 회장은 "앞으로 2년간 GiGAtopia 비전 전파를 통해 KT의 글로벌 위상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GSMA 협회 :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세계이동통신협회)는 전세계 통신 사업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800여개 통신사업자 및 250여개 이상의 제조사, 소프트웨어사, 장비 공급업체, 인터넷,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