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가 영화, 드라마, 예능프로그램까지 다방면에서 두드러지게 활약하고 있다.
그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내공을 꾸준히 쌓아온 진지희는 2015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사도’의 화완옹주를 맡아 로열 패밀리에 합류, 영조(송강호)가 가장 아끼는 딸이자 사도세자(유아인 분)의 여동생으로 사도세자를 음해하려는 세력에 맞서는 인물을 연기한다.
또한 진지희는 12월 16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의 주인공 안채율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극 중 진지희는 엄마에 의해 선암여고로 강제전학 된 뒤, 의도치 않게 탐정단의 고문을 맡아 선암여고와 엄마의 비밀을 파헤치는 인물로 그간 진지희의 모습과 다른 새로운 모습들을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최근 진지희는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MBC 예능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대선배인 송재호에게 SNS을 알려주며 때론 선생님 때론 손녀 같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엄마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다방면의 활약과 더불어 진지희의 몰라보게 성숙해진 분위기와 청순한 외모는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마냥 어린 아이 같았던 이전의 모습을 완전히 잊게 만드는 성장된 외모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더 이상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진정한 배우로 잘 자라고 있는 진지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진지희는 JTBC ‘선암여고 탐정단’과 MBC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오가며 바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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