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4’ 죽음의 조 탄생…이진아·이설아·그레이스 신 한 조에!

입력 2014-12-12 09:49  


‘K팝 스타4’가 또 다시 죽음의 조 탄생을 예고했다.

SBS ‘K팝 스타4’ 돌풍의 주역 이진아, 이설아, 그레이스 신 ‘키보드녀’ 3인방이 드디어 운명적인 맞대결을 펼친다.

‘k팝 스타4’가 지난 7일부터 본선 2라운드 랭킹 오디션을 시작하며 비슷한 성향과 캐릭터를 가진 참가자들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랭킹 오디션에는 ‘키보드녀 3인방’인 이진아와 이설아, 그레이스 신이 한 조로 나서 경쟁할 것이 예고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본선 1라운드에서 단연 최고의 화제몰이를 했던 3인방이 이번 라운드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특히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선보인 이진아와 감동의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발표한 이설아가 과연 랭킹 오디션에서는 어떤 자작곡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뛰어난 연주 실력과 폭발적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던 그레이스 신까지 한 조를 이뤄 이진아, 이설아와 경쟁하게 되면서 더욱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 본선 1라운드부터 평가를 매기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드러내면서도, 각기 다른 스타일과 매력으로 음악적 재능을 어필했던 3인방의 예측불가 무대가 짜릿한 긴장감과 함께 기대감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난주 랭킹오디션의 개막을 알렸던 ‘감성 보컬조’의 정승환, 박윤하, 박혜수는 방송 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이틀 만에 무대 영상 다시보기 200만 뷰를 가뿐히 넘은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6일째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을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박윤하의 ‘슬픈 인연’은 4일 만에 무대 영상 다시보기 100만을 달성한 데 이어, 네티즌들의 음원 요청 쇄도로 11일 정오 ‘슬픈 인연’ 음원이 본격 출시되기도 했다. ‘k팝 스타4’가 지난 23일 방송을 시작한 지 3회 만에 이진아, 이설아, 서예안, 정승환을 잇는 다섯 번째 ‘무대 영상 다시보기 100만뷰 달성자’를 배출하며 그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주말 안방극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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