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주말 드라마 ‘천국의 눈물’(김연신-허인무 극본, 유제원 연출)이 종편 채널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주연 배우 서준영은 감격이 묻어나는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남자주인공 이기현 역으로 출연 중인 서준영은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종편 시청률 1위!!! 천국의 눈물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메시지를 인증샷과 함께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주말드라마 `천국의 눈물` 1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일뿐 아니라, 현재 방송 중인 종편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이다.
극중 여주인공 윤차영(홍아름)의 상대역인 이기현 역을 맡고 있는 서준영은 특유의 감성 연기로 안방 시청률을 견인했다. 이기현은 최근 방송에서 자신이 어린 시절 ‘차성탄’이었다는 사실을 비롯해 보육원에서 윤차영과 지냈던 12세 이전의 기억들을 모두 되찾았다. 이후에도 윤차영과 이기현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아픔과 시련들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윤차영의 친모인 유선경(박지영)이 25년 만에 겨우 마주한 친딸에게도 오로지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심을 표출하고, 윤차영이 이에 대한 잔혹한 복수를 시작하면서 이들의 맞대결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감이 증폭되는 중이다.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하듯 최근 유튜브에서는 ‘천국의 눈물’을 패러디한 영상이 큰 화제다. ‘천국 국민 체조’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천국의 눈물’ 속 장면들을 ‘국민체조’의 동작에 맞춰 기발하게 배치한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천국의 눈물’은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성공에 대한 탐욕 때문에 핏줄을 버린 비정한 엄마의 비극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주말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남자주인공 이기현 역으로 출연 중인 서준영은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종편 시청률 1위!!! 천국의 눈물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메시지를 인증샷과 함께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주말드라마 `천국의 눈물` 1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일뿐 아니라, 현재 방송 중인 종편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이다.
극중 여주인공 윤차영(홍아름)의 상대역인 이기현 역을 맡고 있는 서준영은 특유의 감성 연기로 안방 시청률을 견인했다. 이기현은 최근 방송에서 자신이 어린 시절 ‘차성탄’이었다는 사실을 비롯해 보육원에서 윤차영과 지냈던 12세 이전의 기억들을 모두 되찾았다. 이후에도 윤차영과 이기현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아픔과 시련들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윤차영의 친모인 유선경(박지영)이 25년 만에 겨우 마주한 친딸에게도 오로지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심을 표출하고, 윤차영이 이에 대한 잔혹한 복수를 시작하면서 이들의 맞대결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감이 증폭되는 중이다.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하듯 최근 유튜브에서는 ‘천국의 눈물’을 패러디한 영상이 큰 화제다. ‘천국 국민 체조’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천국의 눈물’ 속 장면들을 ‘국민체조’의 동작에 맞춰 기발하게 배치한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천국의 눈물’은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성공에 대한 탐욕 때문에 핏줄을 버린 비정한 엄마의 비극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주말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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