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손석희 인터뷰, 시종일관 화기애애 '분위기 훈훈'

입력 2014-12-12 11:4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JTBC 손석희 앵커가 배우 한석규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손석희 앵커와 한석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한석규는 "평소 기자들 사이에서 인터뷰 안 하기로 악명이 높다. 인터뷰는 늘 불편하고 힘들다"라고 말문을 뗐다. 하지만 한석규는 자신의 말과는 다르게 차분하고 논리적인 어조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인터뷰를 이어갔다.

손석희는 나이들어가는 배우로서의 감정에 대한 질문을 하던 중 한석규에게 "실례지만 해가 바뀌면 (나이가) 몇이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석규는 "50대다. 선배님은 얼마나 되시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손석희는 "저 따라오려면 멀었습니다"라며 센스있는 답변을 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인터뷰 말미에 손석희 앵커는 한석규에게 "왜 인터뷰를 꺼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석규는 9일 종영한 SBS `비밀의 문`에서 영조 역으로 열연했다. 이어 24일 개봉하는 영화 `상의원`을 통해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석희 한석규, 내가 좋아하는 두 분이네" "손석희 한석규, 완전 좋아요" "손석희 한석규, 정말 멋있던데" "손석희 한석규, 꺼리는 이유가 뭘까?" "손석희 한석규, 훈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