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난 12월 10일 한 매체는 “이민정이 최근 국내에서 광고 촬영을 마친 후 남편 이병헌과 함께 출국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이병헌 소속사측 역시 “이병헌은 6일 미국 LA로 떠났다. 현재 이민정과 함께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이병헌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걸그룹 글램의 다희와 모델 이지연에게 50억 원을 요구하는 협박을 받았다.
이후 다희와 이지연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민정”, “이병헌 이민정 대박”, “이병헌 이민정, 사랑이 대단하네”, “이병헌 이민정, 미국이라니”, “이병헌 이민정, 사건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10월 영화 일정으로 LA에 머물렀으며, 50억 원 협박 공판은 오는 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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