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송경아, 짐캐리 닮은꼴 등극...'얼마나 닮았기에?'

입력 2014-12-12 11:55  

모델 송경아가 할리우드 배우 짐캐리의 닮은꼴로 등극해 화제이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한류 특집`에는 배우 한채영, 개그맨 김준호, 모델 송경아, 카라 한승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송경아는 모델계의 비화를 전하면서 과거 서양 모델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기 위해 지었던 표정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이에 MC들은 송경아가 백만 가지 표정의 소유자라고 평했다.
특히 김신영은 "짐캐리 저리 가라다"라며 송경아의 표정에 대해 칭찬했고 이에 송경아는 실제로 "짐캐리 닮았다는 말 들어봤다"며 짐캐리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경아 짐캐리 닮은꼴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경아, 진짜 짐캐리랑 닮았다" "송경아, 방송 너무 재밌었다" "송경아, 볼때마다 짐캐리 생각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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