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 유연석, 이광수, 박민우가 따뜻한 연말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이들은 최근 조세현 작가가 진행하는 ‘천사들의 편지’ 프로젝트에 합류하며 국내 입양 독려 캠페인에 앞장섰다.
공개된 사진 속 그들은 조심스럽게 아이를 안거나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이들은 정성어린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편지를 쓰고, 쉬는 시간이면 아이를 안고 놀아주는 등 외모만큼이나 마음까지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대세남’ 네 배우들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꽉 채우는 각기 다른 매력과 분위기를 지녔지만,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들이 좋은 가족을 만나길 바라는 마음만큼은 하나가 되어 더욱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킹콩 가족들은 얼굴도 마음도 훈훈”, “얼굴만 잘생긴줄 알았는데 마음도 예쁘다”, “연말이 훈훈하다”, “보기만 해도 설렘주의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사들의 편지’ 전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